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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90년대 전설의 아이돌이었던 H.O.T.의 컴백설이 대두된 가운데, 관계자들은 “아직 들은 바 없다”는 입장이다.
우선 문희준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 관계자는 27일 마이데일리에 “H.O.T. 재결합에 대해 아직 들은 바 없다. 멤버들끼리는 꾸준히 논의를 했던 내용이긴 하지만 콘서트를 연다던지 신곡을 발매하는 것과 관련해 구체적인 계획이 세워지지 않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강타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들은 바 없다”고 답했고, 토니안 측 관계자와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H.O.T.는 지난 2000년 정규5집 ‘Outside Castle’까지 활동하고 지난 2001년 해체했다. 현재 각자 개인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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