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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유망주 제임스 윌슨(19)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2부리그)으로 임대했다.
맨유는 2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윌슨이 브라이튼으로 임대 이적한다. 그는 2015-16시즌의 잔여 경기를 브라이튼에서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윌슨은 맨유 유스 출신의 공격수로 빠른 스피드를 갖춘 유망주다. 하지만 루이스 판 할 감독의 신뢰를 얻지 못한데다 웨인 루니, 앙토니 마샬과의 경쟁에서 밀리며 임대를 떠나게 됐다.
한편, 브라이튼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헐시티에 이어 리그 2위를 기록 중이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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