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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통해 '스타워즈' 시리즈의 대표 캐릭터 한 솔로(해리슨 포드)와 레아(캐리 피셔)가 관객들을 다시 찾아온다.
지난 1977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부터 '스타워즈 에피소드 5 – 제국의 역습', '스타워즈 에피소드 6 – 제다이의 귀환'까지 등장하며 '스타워즈' 시리즈의 대표적인 영웅으로 불리고 있는 한 솔로는 은하계에서 손꼽히는 밀매업자였으나 루크 일행을 만난 뒤 반란군의 영웅으로 다시 태어나는 신화적 캐릭터다.
한 솔로 캐릭터를 맡으며 스타덤에 오른 해리슨 포드는 '인다아나 존스' 시리즈의 성공으로 시대의 영웅으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이번 공개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예고편에서 "츄이 드디어 돌아 왔어"라고 말하며 자신의 귀환을 알리는 한 솔로와 츄바카의 모습은 등장만으로도 시리즈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 그와 함께 돌아온 레아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대표 여성 캐릭터이자 타고난 포스를 지닌 인물로 이번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서 기존의 공주로서의 모습이 아닌 전사로 거듭나, 업그레이드 된 캐릭터의 매력을 뽐낼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영원한 캡틴 한 솔로와 전사가 된 여인 레아의 등장으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새롭게 쓰게 될 시리즈의 역사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내달 17일 개봉.
[츄바카와 한 솔로(오른쪽).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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