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SBS스포츠 김남희 아나운서가 유럽 축구 '별들의 전쟁' 소식을 전하는 메신저로 나선다.
김남희 아나운서는 2015-1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더 매치 (THE MATCH)' 진행자로 발탁되어 오는 27일부터 축구팬들을 만난다. 2015-16시즌 프리미어리그 프리뷰 코너인 '축덕쌀롱'에 출연중인 김 아나운서는 EPL과 UEFA챔피언스리그를 넘나들며 활약할 예정이다.
'더 매치'는 한 주간 진행된 UEFA챔피언스리그 경기를 하이라이트로 보여주고, 재구성 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매거진 프로그램이다. 5차전까지 종료돼 16강 진출팀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더 매치'에서는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이 탄생하는 과정을 역동감 넘치는 하이라이트로 정리해 전달할 예정이다.
홍재경, 오지은 아나운서와 함께 '축덕쌀롱'를 진행해 축구팬들에게 얼굴을 알린 김남희 아나운서는, EPL에 이어 UEFA챔피언스리그 프로그램 진행자석까지 꿰차며 해외축구 팬들의 사랑을 예약했다.
숙명여자대학교 의류학과를 졸업한 후 2015년 SBS스포츠 아나운서로 발탁된 김남희 아나운서는 이후 '야구남녀', '축덕쌀롱'등에 출연했다. 2014년 미스코리아 서울 선인 김 아나운서는 멘사 코리아 회원이라는 이색 경력으로도 잘 알려져 미모에 지성까지 겸비한 스포츠 아나운서로 주목 받았다.
UEFA챔피언스리그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더 매치'는 27일 밤 첫 방송 되며 UEFA챔피언스리그가 편성돼 있는 주 금요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스포츠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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