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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현진영이 젊은이들에게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을 건넸다.
27일 방송된 전문보도채널 YTN '호준석의 뉴스인'에 출연해 자신의 음악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현진영은 "제가 젊은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사실 그렇게 많지 않다"며 "방황하고 힘들 때는 누가 옆에서 얘기해 줘도 잘 모른다. 이게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감히 이야기를 한다면 날 사랑한다면 좀 덜 그랬지 않았을까. 내가 나를 사랑하지 못했기 때문에 나를 함부로 해서 그랬던 것 같다"며 "내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면 탐욕과 쾌락에 빠지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현진영은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가수 고 김광석의 노래 '편지'를 불러 큰 호평을 받았다.
[가수 현진영. 사진 = YTN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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