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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유승호와 고양이 복길이의 행복한 생일 파티가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 제작진은 극 중 종현(유승호)과 복길이의 생일 파티 현장을 담은 스틸을 27일 공개했다.
유승호와 고양이 복길이는 파티용 모자를 쓰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종현이 복길이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장면으로 테이블 위에는 고양이 캔 간식이 가득 쌓아져 있고 그 위에는 초콜릿 파이와 생일 초 하나가 꽂혀 있다.
유승호는 생일 초를 응시하며 행복한 눈웃음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한다. 고양이 복길이는 유승호 옆에 얌전히 앉아 오붓하게 생일 파티를 함께하는 모습이다.
'상상고양이'는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인간과 고양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다. 첫 회 방송 후 2년 공백이 무색한 유승호의 연기력과 고양이와의 찰떡호흡이 화제였다.
2회는 12월 1일 오후 8시 50분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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