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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유재석이 중국판 '무한도전' 방영을 앞두고 축하메시지를 중국에 전했다.
유재석(43)이 MBC와 중국 CCTV 등이 공동 제작하는 중국판 '무한도전'인 '대단한 도전(了不起的挑戰)'의 오는 12월 6일 CCTV 방영을 앞두고 축하메시지를 중국 측에 전해왔다고 CCTV 인터넷판, 시나닷컴 연예 등 매체가 27일 보도했다.
유재석은 중국 CCTV에 전달된 동영상에서 "'무한도전'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러한 뜻깊은 해에 중국에서 '무한도전'이 만들어진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중국에서도 '무한도전'이 크게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고 전하면서 "MBC와 CCTV, 찬싱(燦星) 등의 연합 제작이라고 들었는데요. 중국판 '무한도전'이 한국에서처럼 많은 분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마찬가지로 큰 웃음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며 경축 메시지를 밝혀줬다고 중국 CCTV 연예 등 매체가 전했다.
한편 중국판 '무한도전'은 싸베이닝, 화사오, 러자, 완징톈, 사이, 웨윈펑 등 현지 유명 사회자들이 공동 MC로 나서며 현재 방영을 앞두고 현지 시청자들로부터 매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판 '무한도전'은 내달 6일 저녁 8시에 중국 CCTV-1에서 첫 전파를 탄다.
[사진 = 중국에 전해진 유재석의 축하 메시지 동영상]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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