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부천 이후광 수습기자] "선수들의 자신감이 결여됐다."
구리 KDB생명 위너스는 29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원정경기서 부천 KEB하나은행에 51-67로 패했다. KDB생명은 5연패의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2승 7패 최하위에 머물렀다.
김영주 감독은 경기 후 "전체적으로 완패한 경기였다. 공격에 치중하지 못한 채 자신감이 결여된 경기였다"고 총평했다.
3쿼터 플레넷 피어슨을 교체한 이유에 대해서는 "플레넷의 플레이 자체가 무리한 부분이 많은데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의견 차이가 있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짧은 답변과 함께 인터뷰장을 나갔다.
[김영주 감독. 사진 = WKBL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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