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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정준영이 알까기 사건의 진실을 털어놨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2일')는 지난 2년 간 함께 한 '구탱이형' 김주혁과 함께하는 마지막 여행 첫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지난주 정준영은 멤버들과 함께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다가올 추위를 이겨내기 위한 혹한기 능력평가를 치렀다. 그는 마지막 퇴근을 앞두고 펼쳐진 ‘냉동창고 알까기’ 대결에서 장기 알 5개가 아닌 6개 사용해 결국 김주혁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이후 온라인 상에서 이것이 의도된 것인지 의견이 분분했던 상황.
이날 제작진은 정준영을 조용히 불러 진실을 물었지만, 정준영은 그제서야 자신의 장기 알이 6개라는 사실을 깨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영은 "나는 이제 알았다. 김주혁이 뭘 해서 영상을 다시 보여주는 줄 알았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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