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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주혁의 수난사는 마지막날까지 계속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2일')는 지난 2년 간 함께 한 '구탱이형' 배우 김주혁과 함께하는 마지막 여행 첫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전남 고흥으로 여행을 온 멤버들은 갯벌에서 캔 꼬막으로 한정식 경매를 시작했다. 김주혁이 손에 쥔 꼬막은 17개. 낙지팥죽과 함께 하는 소박한 밥상을 꿈꾸던 김주혁은 "가격만 올리고 빠지라"는 멤버들의 유혹에 결국 떡갈비에 17개의 꼬막을 모두 배팅했다.
하지만 김주혁이 배팅한 순간 멤버들은 포기를 선언했고, 결국 그는 바닷가에 와서 떡갈비만 먹게 됐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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