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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신지애가 JLPGA 통산 10승을 거뒀다.
신지애(스리본드)는 29일 일본 미아쟈키현 미아쟈키 컨트리클럽(파72, 6448야드)에서 열린 2015 JLPGA 투어 리코컵(총상금 1억엔) 최종 4라운드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의 신지애는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3승이자 JLPGA 통산 10승. 신지애는 우승상금 2500엔(약 2억3000만원)도 거머쥐었다. 시즌 1억1486만1293엔으로 상금랭킹 3위에 위치했다. 신지애와 함깨 전인지(하이트진로), 이보미, 테레사 루(대만)가 1오버파 289타로 공동 6위를 치지했다.
[신지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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