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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류준열이 분위기를 전환했다.
30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축구밖에 모르는 정환이 맞습니까? 알고보면 패션을 사랑하는 남자 까리한 준열이 보고 월요일도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류준열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류준열은 올림 헤어에 블랙 니트, 글렌 체크의 팬츠를 입고 멋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시크한 모습은 의외이기까지.
류준열은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김정환 역으로 출연 중인데 '개정팔'이라는 별명이 있을만큼 세상만사에 불만 많고 까칠하다. 축구에 죽고 사는 철딱서니 없는 축구빠이기도 하다.
네티즌들은 "월요병 다 날아갔어요" "까리하네" "오빠도 화이팅하세요" "화보 찍나요?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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