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백현주 기자가 특종을 위해 고군분투했던 사연을 전했다.
백현주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백현주는 특종을 잡기 위한 연예부 기자로서의 고된 삶을 공개했다.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특종을 잡기 위해 어디까지 해봤나?"라고 묻자, 백현주는 "잠깐 자리 비웠다가 취재 대상을 못 볼까봐 7시간 이상 화장실도 안 갔다"고 고백했다.
이어 "형사분들 잠복근무하듯 잠입취재도 많이 했는데, 택배 기사로 가장한 적도 있다"며 또 "지방에서 취재하고 밤에 올라올 때, 뒤에서 다른 기자들은 주무시고 내가 12인승 승합차를 운전하기도 했다"고 밝혀 특종을 잡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기자들의 삶을 공개했다.
한편,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파산 극복의 아이콘 윤정수가 출연했다. 방송은 오는 12월 1일 오후 8시 55분.
[백현주 기자.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