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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뮤지컬 '레미제라블', 서울 공연 막올랐다…관전포인트3

시간2015-11-30 17:22:50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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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2015 뮤지컬 '레미제라블'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2015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한국어 초연 후 3년 만에 블루스퀘어 삼성전자 홀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이에 뮤지컬 '레미제라블' 측은 새로운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 '레미제라블',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무대를 만나다

이번 재연 공연의 핵심 관전포인트는 국내 최초, 세계 최대 규모의 '하나미치(花道)' 무대 형태이다. '하나미치(花道)'란 일본에서 가부키 공연을 할 때 쓰이던 연장된 무대형태로 일반적인 무대 디자인인 프로시니엄 사각형 프레임을 벗어나 좌우측 벽면을 따라 무대장치가 연속되도록 만든 무대이다.

이번 '레미제라블' 공연의 하나미치는 이러한 개념을 확장시킨 것으로 사각형 무대의 좌우측으로 무대가 확장되었을 뿐 아니라 상부까지 둘러싼 세계에서 가장 크고 정교한 무대로 완성되었다. 일반적인 사각형 프레임의 무대형태는 객석과는 단절되고 분리된 공간으로 구분된다.

또 사각형 무대 주변으로는 스피커나 조명기구들이 노출되어 보이기 때문에 관객들로 하여금 무대공간과 거리감을 느끼게 하고 작품감상 몰입도를 방해할 수 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이번 한국공연에서 하나미치 무대를 도입하면서 관객의 시야에는 오로지 무대세트와 배우들의 연기만이 보이도록 하여, 마치 객석의 관객들이 1800년대의 파리로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강력한 몰입도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좌우로 확장된 무대에서 배우의 등퇴장과 연기가 펼쳐지기 때문에 관객들은 무대 위 배우들의 다양한 움직임을 느낄 수 있으며 작품에 대한 흡인력과 현장감이 배가 된다.

레미제라블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서울공연을 위하여 2012년 초연에는 없었던 하나미치 무대를 영국 현지에서 추가로 제작했다"며 "특히 최초 아이디어 단계부터 블루스퀘어 공연장만을 위해 디자인 됐기 때문에 최적의 환경에서 '레미제라블'을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한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하나미치 무대이기 때문에 공연장 좌우측의 일부 좌석을 철거했을 뿐 아니라, 예상보다 훨씬 더 복잡한 무대 셋업 과정을 이겨내고 하나미치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서울 공연을 준비하면서 관객분들에게 최고 퀄리티의 공연을 보여드린다는 보람으로 모든 스탭들이 공을 들여 정성을 다했다"며 공연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영국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 팀은 "보통의 뮤지컬 공연은 사각형 무대라는 한정된 공간에서만 보여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간혹 프로시니엄 사각틀을 벗어나 무대 부근에 장식을 하는 공연이 있긴 하다"며 "'레미제라블'은 뮤지컬 사상 전세계 최초로 무대 장식의 개념이 아닌 독립된 무대 세트의 개념으로 하나미치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또 "특히 이번 2015 '레미제라블' 서울 공연에서 선보이는 무대는 한국에서는 최초, 그리고 세계적으로는 가장 크고 정교하게 업그레이드 한 하나미치 무대로 디자인되었다"고 소개했다.

또한 "관객은 그 동안 몰입이 방해됐던 기타 시설물(음향, 조명 등)에서 벗어나 오로지 배우와 무대만을 바라보며 자신이 마치 극 중 거리의 한곳에서 스토리에 동참하는 느낌을 갖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2012년 초연과 지난 대구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하나미치(花道)'라는 무대디자인을 통해 더욱 진화된 연출의 변화는 이번 서울 공연의 가장 핵심적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 전 세계에서 인정받은 최고의 배우들이 한자리에

레미제라블코리아(대표 김양선, 정마크지원)는 올 1월, 영국에서 내한한 오리지널 제작진과 함께 배역과의 싱크로율 99%에 가까운 배우들을 뽑기 위해 공개 오디션을 진행했다. 배우들에게 레미제라블 오디션은 쉬운 미션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원자는 총 3,000여 명에 육박했다.

이들에게 7개월간 10차에 걸친 까다롭고 엄격한 오디션이 진행됐고, 세계적인 제작자 카메론 매킨토시의 최종 심사를 통해 정성화, 양준모, 김준현, 김우형, 조정은, 전나영 등의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이 선발됐다.

초대 장발장으로서 국내의 모든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독식한 정성화(2012), 일본 토호 프로덕션에서 장발장을 연기하며 한국 배우의 출중한 실력을 빛낸 양준모(2015)와 김준현(2013), 그리고 뮤지컬의 본고장 영국 런던 웨스트앤드에서 동양인 최초로 판틴을 연기한 전나영(2013) 등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최고의 배우들이 기적처럼 함께 모였다. 이들의 진가는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15일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3주간의 공연을 통해 어김없이 발휘됐다.

초연에 이어 다시 참여하게 된 정성화, 조정은, 김우형, 박지연이 초연의 감동을 계속 이어감과 동시에 검증된 가창력과 물 오른 연기력을 선보이며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호평 받았다.

이에 더해 장발장 역을 맡은 양준모 배우는 세계 뮤지컬 중 '오페라의 유령'의 팬텀 역과 '레미제라블'의 장발장 역까지 연기한 최고 실력의 뮤지컬 배우로 일본 '레미제라블'(2015)에서 장발장을 연기한바 있다.

당시 일본 극단의 소속배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오디션을 통해 일본 뮤지컬에 발탁된 이례적인 케이스로 큰 화제가 됐다. 2015년 9월 일본공연 종료 후 한국의 장발장으로 돌아온 그의 한국 공연에는 일본팬들이 원정관람을 올 정도로 인정을 받았다.

또한 한국 무대에 첫 선을 보이는 판틴 역의 전나영은 22살 때 네덜란드 '미스사이공'(2011-2012)에서 킴 역을 맡았고,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30년간 공연되고 있는 세계적인 뮤지컬 '레미제라블'(2013-2014)에서 동양인 최초로 판틴 역을 맡아 활약했다.

그녀는 '레미제라블' 대구공연에서 런던의 크리에이티브로부터 "코제트 엄마로서의 모성애와 함께 처절한 삶을 헤쳐 나가는 판틴의 모습을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으며 그녀는 네덜란드 교포 3세로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의 고향 무대에 선다는 것만으로도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 원작의 명성은 쉬지 않고 진화한다

'레미제라블'은 2012년 겨울 한국어 초연 뮤지컬을 시작으로 영화, 연극, 도서 등 다양한 장르로 확장되며 폭발적인 사회적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2013년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5개 부문 수상,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4개 부문 수상 등 모든 시상식에서 베스트 작품상, 남우주연상을 비롯한 주요 부문을 수상하며 평단으로부터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최고의 흥행작으로서 대중적인 큰 사랑을 받았다.

30년째 롱런하고 있는 '레미제라블'은 끊임없이 작품을 업그레이드하여 보다 완벽한 무대를 선사해 왔다. 영국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팀이 내한해 이번 한국공연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혁신적인 무대는 관객이 마치 무대 속에 있는 듯한 효과로 더욱 흥미진진하게 몰입하여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레미제라블'의 연출 측면에서는 진정한 앙상블 작품으로 혼자만 돋보이는 주인공은 없다. 물론 장발장이 주요 인물로서 극을 이끌어 가긴 하지만 극이 최대한 진실되게 관객들에게 다가가게 되기까지 매 장면마다 앙상블 배우들의 역할은 어마어마하다.

장발장과 자베르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배우는 공연 중 어느 시점엔가 다른 역할을 맡아 앙상블에 합류하며 마리우스, 코제트, 에포닌 모두 본인의 캐릭터로 등장하기 전부터 공연 곳곳에 등장한다. 이 또한 관객들이 첫눈에 알아차리지 못할 수 있지만 분명 그들이 쏟는 노력을 눈 여겨 보는 것이 재연 공연의 마지막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공연 이미지. 사진 = 레미제라블코리아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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