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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신민아가 다이어트 후유증으로 소지섭의 환영과 환청에 시달렸다.
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제작 몽작소) 5회에서는 강주은(신민아)이 다이어트 후유증에 시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주은은 스트레스로 커피에 설탕을 잔뜩 넣어 먹으려 했지만, 그때 김영호(소지섭)가 "그 설탕 다 먹으면 몸이 욕합니다. 나도 하고..."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렸다.
당황한 강주은이 이어 저지방 요거트에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려는 순간 다른 음식들을 떠올리자, 소지섭의 환영이 나타나 "복부비만, 성인병 위험군, 경계 요망"이라고 외쳤댔다.
급기야 강주은은 의뢰인들을 만날 때마다 그들이 먹은 음식을 귀신같이 알아 맞히며 배고픔에 시달려야 했다. 강주은의 다이어트 후유증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살빼기도 함께 시작된 셈이다.
[사진 =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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