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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소지섭이 신민아의 숨겨진 보조개를 발견하고 두근 거림을 느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제작 몽작소) 5회에서는 강주은(신민아)가 갑작스레 나타난 김영호(소지섭)의 품에 안겨 넘어졌다.
강주은은 김영호에게 뭐라 말을 했지만, 김영호의 귀에는 아무런 말도 들리지 않았다. 순간 김영호의 눈에는 안경을 벗은 강주은의 얼굴만 눈에 들어왔다.
그때 김영호는 강주은의 볼 한쪽에 들어가 있는 보조개를 발견하고는 "이거 못 보던 건데?"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드디어 강주은이 과거의 미모를 조금씩 찾아가고 있었다.
[사진 =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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