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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캐릭터걸그룹 하트래빗걸스(단비, 영은, 예원, 지요, 효리)가 창작뮤지컬 '레미제라블'에 출연한다.
1일 하트래빗걸스 소속사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트래빗걸스 멤버 단비(유단비)는 '레미제라블' 아역 에포닌역을 맡았다. 또, 아역 코제트 역에는 영은(한영은)이 발탁됐다.
하트래빗걸스 단비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엘 꼰도르 빠사'(감독 송재용)에서 수하(강예원)의 유일한 혈육인 소정 역에도 캐스팅 돼 연기했다.
'레미제라블'은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명작으로 온가족이 함께 볼수 있는 순수 국내창작뮤지컬로 김재한 연출과 황태승 작곡가가 다시 만들었다.
[하트래빗걸스 단비(왼쪽)과 영은. 사진 =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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