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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허세자매"…이혜영·채정안, 절친 여행 기내 인증샷
2015-12-01 10:36:58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혜영이 절친한 배우 채정안과의 여행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혜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허세자매'. 음 세상이 이렇군. 사실 혼자하려 했던 여행인데"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비행기 안에서 찍은 것으로 이혜영은 걸터앉은 채 '타임'지를 열심히 보고 있는 모습이고, 채정안은 '뉴스위크'를 품에 안고 잠든 듯한 코믹한 설정 사진이다. 네티즌들은 "언니들 어디 가는 거야", "부러워요" 등의 반응이었다.
[사진 = 이혜영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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