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김정민 "행사·CF 안 한 것 후회하냐고? No"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김정민이 전성기 시절을 회고했다.

가수 김정민과 김형중은 1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옛날사람'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전성기 시절의 스케줄을 묻는 DJ 박명수의 질문에, 김정민은 "나는 잘 나갈 때도 행사를 잘 안했다. 골라서 하루에 두 개 정도만 했다. 광고도 잘 안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에 박명수는 "왜 제작자가 욕심이 없었을까?"고 물었고, 김정민은 "음반이 100만장씩 나갔으니까. 물론 다 옛날 일이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그래도 후회는 안한다. 그 때 아니면 내가 언제 배짱을 부려보겠나"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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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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