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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 '두시의 데이트' 일일 DJ "낮에 방송하려니 어색하다"
2015-12-01 14:26:47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겸 방송인 배철수가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DJ로 나섰다.
1일 오후 배철수는 '두시의 데이트'를 진행하는 각오로 "별 큰 건 없다. 작은 변화가 조금이나마 유쾌함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면서, 이후 "낮에 방송하려니까 어색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배철수는 14년간 이어져온 MBC 라디오의 창사기념 이벤트 '패밀리데이'를 맞아 '두시의 데이트' 일일 DJ로 나섰다.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전현무가 진행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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