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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겸 방송인 배철수가 걸그룹 EXID의 미래를 물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DJ로 나선 배철수는 EXID에게 "걸그룹, 보이그룹 수명이 5년 정도라더라"라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LE는 "그렇다. (그런 부분에 대해) 저희끼리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 몇 년 후에 어떤 걸 하자고 이야기하기도 했다"고 답했다.
솔지는 "잘됐을 때보다 안됐을 때 이런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가수 아니면 뭐 할래?'라고 서로 묻기도 했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LE는 "EXID가 잘 안 됐다면?"이라는 물음에 "하니에게 나는 힙합, 너는 일렉트로닉을 맡아 DJ를 하자고 했었다"고 웃으며 대답했다.
한편 배철수는 14년간 이어져온 MBC 라디오의 창사기념 이벤트 '패밀리데이'를 맞아 '두시의 데이트' 일일 진행자로 나섰다.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전현무가 맡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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