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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집안 정리를 꼼꼼하게 하는 이유를 밝혔다.
윤정수는 1일 방송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윤정수는 "정리벽이 상당하던데?"라는 MC 조우종 아나운서의 물음에 "집이 정리되지 않으면 밖에 나가 일을 해도 잘 안 된다"고 답했다.
윤정수는 이어 "시력이 좋아서 머리카락 같은 것도 잘 보인다. 하지만 완벽하지는 않다"며 "키가 단신이라 찬장도 2단까지만 청소한다. 3단은 보이지도, 닫지도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맨 윤정수.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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