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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토요일에서 화요일로 시간대를 바꾼 SBS '스타킹'이 개편 후 첫 회에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1일 오후 방송된 '스타킹'은 시청률 5.8%(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지난 2007년 첫 방송 이후 토요일 밤 방송되던 '스타킹'은 재단장 후 돌아온 이날부터 화요일 오후 9시대에 방송됐다.
하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MBC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 11.0%로 차지했고, KBS 2TV '1대100'도 6.2%로 '스타킹'보다 높은 성적을 거뒀다.
[이특(왼쪽)과 강호동. 사진 = S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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