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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더프렌즈 인 치앙마이' god 박준형이 데니안과 배우 오타니 료헤이에 질투심을 폭발했다.
2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K-STAR '더프렌즈 인 치앙마이'에는 절친 3인방의 태국 치앙마이 리얼 여행기가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치앙마이로 출발하기 전, 박준형은 '더프렌즈' 촬영을 위한 절친한 친구로 데니안과 오타니 료헤이를 추천했다. 박준형은 "둘의 성격이 정말 비슷하다. 이번 여행을 계기로 친한 형∙동생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데니안과 오타니 료헤이는 실제로 만나자마자 상대방의 나이부터 확인하며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초반의 어색했던 모습과는 달리, 여행 시작 직후부터 잠자리와 아침식사 등 서로를 챙겨 둘 만의 브로맨스를 예고했다. 결국 치앙마이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도이 수텝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서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폭발해 박준형의 질투를 불러 일으켰다.
특히 "우리는 가슴에도 털이 많은데 형(박준형)은 없다", "우리는 둘 다 낯을 가리는 성격인데 낯 가리는 사람 중에 안 좋은 사람이 없다" 등 박준형을 은근히 따돌리는 발언을 해 그를 멘붕에 빠뜨렸다.
"(오타니 료헤이는)보면 볼 수록 괜찮은 사람이다", "고맙다. 형(데니안)이 god 멤버들 중에 제일 잘생겼다" 등 데니안과 오타니 료헤이의 오고 가는 칭찬 속에, 결국 박준형은 "너희들 결혼해라"며 질투심에 불타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준형, 데니안, 오타니 료헤이가 함께한 '더프렌즈'는 2일 밤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더프렌즈' 박준형 데니안 오타니료헤이. 사진 = K-STAR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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