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의 홈페이지와 SNS 등 온라인을 통한 소통이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다.
평창 조직위원회는 2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웹사이트 부문 ‘최우수 인터페이스 대상’을 수상했다.
조직위는 이에 앞서 지난 11월 25일 한국인터넷소통협회와 소셜네트워크미래포럼 등이 주관한 제8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에서 인터넷과 소셜미디어, 소통마케팅효과 등에서 공공 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25회째인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매년 국내 다양한 기관과 기업 등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평가, 우수 업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조직위는 이번 평가에서 홈페이지의 기획성은 물론 콘텐츠의 시의성과 창의성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직위 신무철 홍보국장은 “조직위는 온라인 소통을 위해 역대 올림픽 최초로 반응형 웹 홈페이지를 구축했고, 웹 접근성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안정적인 홈페이지 운영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시민은 물론 올림픽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발전 시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직위는 온라인 소통과 홍보를 위해 4개 언어(국어, 영어, 불어, 중국어)로 구성된 2개의 대회 웹 사이트를 비롯해 페이스북 등 7개의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