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작가 겸 연출가 장진이 과거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털어놨다.
장진은 최근 진행된 SBS '컬처클럽'에 출연해 최근 인천아시안게임 개폐막식 총감독으로서 논란의 중심이 됐던 것과 관련 "언론과 많이 싸웠다", "싸움 보다는 대화를 하고 싶었다"며 힘든 시기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천재'라는 칭호에 걸맞게 영화감독, 작가, 연극 연출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하며 변화하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놨다. 그와 동시에 "글을 쓸 때는 예민해져 집에 일을 가져가기 싫다"라며 40대 후반의 가장으로서의 책임감도 드러냈다.
이밖에 장진은 최근 코믹 연극으로 돌아온 '꽃의 비밀'에 대해 자신만의 코미디 지론을 펼치기도 했다.
3일 오전 1시 5분 방송.
[작가 겸 연출가 장진. 사진 = S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