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김숙-윤정수 vs 송민서-기욤, 첫 만남에 극과 극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김숙-윤정수 부부와 송민서-기욤 부부가 첫 만남에 극과 극 모습을 보였다.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녹화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두 부부가 한 자리에 모였다.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김숙-윤정수 부부와 송민서-기욤 부부가 처음으로 만나게 된 것.

처음으로 대면하게 된 두 부부는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긴장한 아내를 위해 기자간담회 내내 손을 잡아주는 기욤과 그런 기욤의 넥타이부터 옷 매무새까지 섬세하게 챙겨주는 송민서의 '낯선 풍경'에 윤정수와 김숙은 눈살을 찌푸리기도 했다.

반면, 말투부터 행동 하나하나까지 로맨스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윤정수와 김숙의 건조한 모습에 깨소금 쏟아지는 기욤과 송민서는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기욤-송민서 부부의 상반된 모습으로 흥미진진했던 기자간담회 현장은 3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高)의 사랑'에서 볼 수 있다.

[기욤-송민서, 김숙-윤정수. 사진 = JTBC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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