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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아시안 체어샷이 스트릿 건즈를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밴드 오디선 '톱밴드3(TOP밴드3)'에서는 와러써커스, 루나플라이, 스트릿건즈, 아시안체어샷의 준결승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아시안 체어샷이 코치 점수 290점, 스트릿건즈가 281점으로 최종 결승 진출을 앞두고 맞붙었다. 시청자 투표 합산 결과 아시안 체어샷이 총 527점을 얻어 439점을 얻은 스트릿건즈를 제치고 첫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아시안체어샷은 "끝나고 소주 한 잔 사면서 함께 축하받고 싶다"고 스트릿건즈를 위로하며 소감을 전했고, 스트릿건즈는 "고맙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다"며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톱밴드3'는 대한민국 최초의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 3일 첫 방송됐다. 우승팀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사진 = KBS 2TV '톱밴드3'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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