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수습기자] 황재균의 희망도 사라졌다.
KBO는 5일 오전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황재균에 대한 포스팅 결과를 받은 결과 응찰액을 제시한 구단이 없음을 통보 받고 이를 롯데 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KBO는 지난달 26일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에 황재균의 포스팅을 요청했다. 추수감사절 일정으로 1일 공시가 완료됐고 5일 오전까지 입찰을 받는 일정이었지만 결국 그를 선택한 구단은 없었다.
롯데는 손아섭에 이어 황재균까지 ML 도전에 실패함으로써 2번째 충격을 안게 됐다.
[황재균.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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