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박명수 "살아 숨 쉴 때 열심히 해야" 폭소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명수가 열혈 의지를 불태웠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연말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의 마지막 에피소드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과 박명수는 '서프라이즈' 촬영을 위해 일찍부터 모였다. 정형돈이 좋아하는 프로라 '무도드림' 낙찰과 별개로 출연을 결정한 것. 하지만 박명수는 한껏 지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작업을 하느라 잠을 거의 못 잤다는 박명수에게 유재석은 "푹 좀 무주시지. 오늘 아침 일찍 나가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살아 숨 쉴 때 열심히 해야죠"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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