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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김진수가 풀타임 활약한 호펜하임이 잉골슈타드와 비겼다.
호펜하임은 5일(한국시간) 독일 아우디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잉골슈타드와의 2015-16시즌 분데스리가 15라운드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김진수는 왼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공격과 수비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호펜하임이 경기를 주도한 가운데 후반 8분에서야 0-0의 균형이 깨졌다. 득점 기회를 놓친 호펜하임이 잉골슈타드 로저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반격에 나선 호펨하임은 교체를 통해 변화를 노렸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우트가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로써 승점 1점을 추가한 호펜하임은 1승7무7패(승점10)를 기록했다. 하지만 여전히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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