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SK 와이번스, '홈런볼 홈런존' 적립물품 전달
2015-12-06 09:12:59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해태제과는 4일 '해태 홈런볼 홈런존'을 통해 적립한 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인천 남구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홈런볼 홈런존'은 인천SK행복드림구장 외야펜스에 설치돼 있는 홈런존으로, SK 와이번스 선수가 해당 구역으로 홈런을 기록할 때마다, 홈런 1개당 50만원의 해태제과 과자 제품을 적립해 연말에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SK 와이번스 선수단은 인천 남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초청해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 행사를 갖고, 이 자리에서 과자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물품은 남구지역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들에 골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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