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그룹 EXID가 감격의 1위를 차지하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EXID, 산이·매드 클라운, 갓세븐이 각각 1위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이어 최종 결과에서 EXID가 12월 첫째주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통했다.
EXID는 1위 발표 직후 "사실 저희가 1년 전까지만 해도, 꿈을 포기하려고 했었다.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왔다. 부모님 회사 식구들, 그리고 저희가 계속 꿈을 꿀 수 있게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소녀시대-태티서, iKON, 방탄소년단, EXID, 노을 , 이홍기, B.A.P, 나인뮤지스, 허각, 에이프릴, 디셈버, 업텐션, 로이킴, 스누퍼, 로드보이즈, 라붐, 퍼펄즈, 이예준, M.A.P6, HOTTIES 등이 출연했다.
[EXID. 사진 = SBS '인기가요'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