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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잡아야 산다'(감독 오인천 제작 더퀸 D&M 배급 오퍼스픽쳐스)를 통해 아이돌그룹 빅스(VIXX)의 한상혁이 첫 스크린에 도전했다.
지난 2012년 아이돌그룹 빅스로 데뷔한 한상혁이 오는 1월 '잡아야 산다'를 통해 첫 스크린에 도전, 신인답지 않은 당찬 연기력으로 차세대 아이돌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잡아야 산다'는 잘나가는 CEO이자 일명 쌍칼 승주(김승우)와 매일 허탕만 치는 강력계 허탕형사 정택(김정태)이 겁없는 꽃고딩 4인방에게 중요한 '그것'을 빼앗기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심야 추격전을 담은 코미디극으로, 한상혁은 반항기 충만한 꽃고딩 4인방의 리더 원태 역을 맡았다.
극중 겁없는 말썽꾸러기 고등학생들 중 가장 반항기 가득한 까칠한 고딩 원태로 완벽하게 변신한 한상혁은 귀엽고 익살스러운 표정 연기와 함께 스피디한 액션으로 짜릿한 추격적인 그려냈다. 오는 1월 7일 개봉 예정.
[영화 '잡아야 산다' 한상혁. 사진 = 오퍼스픽쳐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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