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경태(신한금융그룹)가 5년만에 JGTO(일본프로골프투어) 상금왕을 차지했다.
김경태는 6일 일본 도쿄 요미우리 컨트리클럽(파70, 7023야드)에서 끝난 2015 JGTO 최종전 JT컵(총상금 1억3000만엔)서 최종합계 1오버파 281타로 공동 17위를 차지했다. 상금 177만2092엔을 획득, 시즌 상금 1억6598만1625엔(약15억 6000만원)을 기록했다.
김경태는 2010년 이후 5년만에 JGTO 상금왕에 복귀했다. 한국선수들은 2010년(김경태-안선주), 2011년(배상문, 안선주)에 이어 4년만에 일본 남녀프로골프 상금왕을 휩쓸었다.
[김경태.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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