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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신은수(최강희)가 오열했다.
7일 밤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 17회가 방송됐다.
신은수는 세미 코마상태에 빠진 홍미래(갈소원)의 얼굴을 들여다보며 "엄마가 너무 바빠서 미래가 이렇게 큰 것도 못 보고 지나겠다"고 미안해 했다.
은수는 미래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못했고 "사는 게 너무 바빠서 미래 잠든 모습만 봤다. 그래도 엄마는 미래가 까만 눈동자 반짝이며 바라봐 줄 때가 가장 행복했다. 곧 눈 마주쳐 줄 거지?"라며 품에 안겨 오열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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