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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god 멤버 박준형이 디스크 부상으로 힘들었던 때를 회상했다.
7일 밤 방송된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연출 곽승영, 이하 '힐링캠프')에 가수 god가 출연했다. 12년 만의 완전체 예능 출연이다.
이날 박준형은 "태우가 군대 다녀온 다음에 다시 god 활동을 할 거라 생각했다. 태우 전역할 때까지는 개인 활동을 해보자고 생각해 (흥행에서) 망한 영화 찍으러 미국 갔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드라마를 찍다가 허리 부상을 입었다. 액션 신이었는데 자전거를 타러 갔는데 왼쪽 다리에 느낌이 없어지더라. 집에 가서 스트레칭을 하다 보니 더 심해졌다"고 덧붙였다.
또 박준형은 자동차 열쇠로 다리를 찔러봐도 감각이 없었다며 "병원에 갔더니 디스크가 거의 다 삭았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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