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희말라야’의 정우가 ‘꽃보다청춘3’의 뒷이야기를 들려줬다.
정우는 7일 ‘히말라야’ 미디어데이에서 기자와 만나 “‘히말라야’에서 네팔 에베레스트와 프랑스 몽블랑의 산을 탄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꽃보다청춘3’의 아이슬란드가 쉽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아이슬란드에서도 산을 탔어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히말라야’도 찍었는데 산을 못 타면 어쩌나 걱정도 했어요. 다행히 영화 촬영하면서 고생했던 덕을 봤죠.”
그는 “정상훈, 조정석, 강하늘이 저와 모두 친한 사이여서 무척 재미있게 촬영했다”면서 “아이슬란드 풍광도 너무 멋져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이야기로 오는 16일 개봉 예정이다.
[정우.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