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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김현영이 진행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현영은 7일 오전 11시 서울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구본능 KBO리그 총재,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 등 각계 유명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넷마블 마구마구 일구상’ MC로 발탁된 김현영은 블랙 드레스 패션으로 우아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에서 대한민국의 초대 우승을 이끈 김인식 감독이 2009년에 이어 일구대상을 수상하며 최초 2회 수상 기록을 세웠다. 김 감독은 “상을 많이 받다 보니까 좋으면서도 멋쩍다”며 “(프리미어 12에)함께 했던 선수, 코치, 프런트와 전력분석팀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고 투수상에는 박병호(넥센)와 차우찬(삼성)이 뽑혔다. 박병호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계약 때문에 미국에 체류 중이며, 차우찬은 4주 군사 훈련을 받고 있어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신인상은 구자욱(삼성)이 거머쥐었다. 의지노력상은 허경민(두산)이,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김태형 두산 감독은 지도자상 수상자를, 두산은 프런트상을 수상했다. 35년 만에 선린인터넷고를 전국대회 우승에 올린 윤석환 감독이 아마지도자상을 수상한 가운데 심판상은 경력 19년의 이민호 KBO 심판위원이 선정됐다.
시상식을 진행한 김현영 아나운서는 “올해 한국 야구의 돌풍을 일으켰던 분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찬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행사를 맡아 진행하길 희망한다”며 재치 있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행사 진행․섭외 전문 업체인 퀸즈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현영은 ‘KBS2TV 아침’ 등 방송 프로그램 리포터로도 활약하고 있다.
[사진 = 김현영]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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