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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배우 문채원이 연인과 떠나고 싶은 여행지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타운을 꼽았다.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그날의 분위기'(감독 조규장 제작 영화사 문 배급 쇼박스) 제작보고회에 조규장 감독과 배우 유연석, 문채원이 참석했다.
이날 "다양한 촬영지를 다녀봤을 텐데 연인과 함께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 곳 있었냐?"는 질문에, 문채원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타운을 다녀온 적이 있다"며 입을 열었다.
문채원은 "그 곳은 정말 한국 사람이 하나도 없더라. 그래서 더 연인과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얘기했다.
'그날의 분위기'는 KTX에서 우연히 처음 만난 '안 하는 거 참 많은' 철벽녀와 '맘만 먹으면 다 되는' 맹공남, 그들이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밀당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2016년 1월 개봉.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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