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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슈틸리케 감독 "17세까지 프로선수나 감독 생각하지 못했다"

시간2015-12-08 16:46:32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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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의 슈틸리케 감독이 가정사와 함께 개인적인 이야기를 전하며 축구 꿈나무들에게 조언을 건냈다.

슈틸리케 감독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열린 송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지난해 10월부터 대표팀을 이끌어 온 소감을 전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날 간담회에서 그 동안 하지 못했던 개인적인 이야기들도 전하며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슈틸리케 감독은 어린시절 자신이 가졌던 꿈에 대해 "어린 친구들의 문제가 아니라 부모의 문제가 더 크다"며 "나 같은 경우에는 만 17세 이전까지 프로선수가 되겠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프로선수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한 것은 독일 18세 이하(U-18) 대표팀에 발탁됐을 때다. U-18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면 프로팀에서도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가 재능이 보인다고 해서 그 때부터 프로를 생각하면 어렵다. 프로는 돈과 연관 되어 있다. 너무 어린 나이부터 프로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돈을 생각하게 되면 악순환이 이어진다"며 "독일 축구협회에서 8년간 일할 때 U-16팀에서 U-21팀을 맡았다. 당시 낙오하는 선수들도 많이봤다. 축구가 좋아서 공을 보고 뛰어야지 프로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돈을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라고 덧붙였다.

슈틸리케 감독은 "한편으로는 시대가 내가 선수생활 할때와 많이 변했다. 요즘에는 에이전트가 많다. 나 때는 에이전트가 없었고 선수가 모든 것을 협상하고 해결했다. 지금은 에이전트가 나서서 모든 업무를 처리한다. 내가 처음 에이전트와 일한 것이 6년전 스위스 시온에서 카타르로 넘어갈 때였다. 그전에는 모든 것을 내가했다. 일부 학부모들이 잘못 생각하는 것도 있지만 에이전트들도 신중하지 못하게 일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나는 재능이나 운동선수로서 탁월한 운동신경은 외가에서 물려 받은 것 같다. 어머니는 훌륭한 핸드볼 선수였는데 독일이 전쟁을 치르면서 꿈을 이어가지 못해 아쉬웠다. 외할아버지는 지역에서 잘했던 축구 선수였다. 아버지는 운동 신경이나 재능보단 내가 축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줬고 함께 축구 경기를 많이보러 다녔다. 아버지가 나의 진로에 관여하시던지 지도자를 찾아가며 청탁하지 않았다. 축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옆에서 지원을 많이 해주셨다"며 "축구에 대한 열정은 항상 있었다. 어렸을 때부터 프로 선수가 되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고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됐다. 축구에 대한 열정은 상당히 컸다. 축구를 한다고 숙제를 하지 않거나 교회를 가지 않는 것에 대해 어머니가 많이 엄격했다. 아버지가 많이 나를 보호하고 내편에 있었다. 좋아하는 축구를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다독여주는 환경에서 자랐다"고 전했다.

[슈틸리케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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