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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유이가 고소공포증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12일 방송되는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늘 씩씩하던 모습의 애프터스쿨 유이가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유이는 이번 훈련에서 공포심을 극복하고 평형감각을 기르기 위해 아무런 안전장치도 없이 5m의 높은 난간 위에서 달려야하는 훈련에 도전했다.
그동안 어떤 훈련이라도 악바리 근성으로 도전하던 유이는 처음으로 약한 모습을 보이며 초조하게 차례를 기다렸다. 유이는 "고소공포증이 심하다. 내 발이 공중에 떠있거나 안전성이 없으면 100%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며 훈련에 대한 걱정을 내비쳤다.
앞서 똑같이 고소공포증을 가진 하재숙이 아슬아슬하게 훈련 받는 것을 지켜보던 유이는 끝내 눈물을 터트려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12일 오후 6시 10분 방송.
[유이.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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