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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현 소속사와 분쟁을 일으키고 있는 배우 황승언에게 배후가 있다는 주장에 얼반웍스이엔티가 공식입장을 전했다.
얼반웍스이엔티 관계자는 9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사실 확인 중이나 현재 연매협(한국연예매니지먼트)에 관한 상황이라 어떤 답을 드리기에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본 건에 관련하여 연매협과 논의할 예정"이라며 "사실 여부가 밝혀지기 전까지는 어떠한 입장 표명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황승언의 소속사 논쟁을 종용한 언론인과 매니저가 있다고 보도했다.
황승언은 얼반웍스이엔티와 지난 2012년 전속계약을 맺고 연예 활동을 펼쳐 왔다. 이 가운데 지난 18일 황승언과 얼반웍스 측이 계약분쟁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이에 소속사 측은 원만한 합의 의지를 표명하며 연예매니지먼트협회 산하 상벌윤리조정위원회에 양 측의 조정을 신청한 바 있다.
황승언은 최근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 촬영을 진행 중이다.
[배우 황승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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