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AFC 회원국 랭킹 1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한국축구가 아시아축구연맹(AFC)가 선정한 회원국 순위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AFC는 9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국들의 순위를 나열한 AFC MA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자국프로팀 점수와 대표팀 점수를 포함한 점수에서 총점 89.838점(100점 만점)을 기록해 46개 회원국 중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클럽점수에서 61.911점(70점 만점) 대표팀 점수에서 27.926점(30점 만점)을 얻었다.

한국이 AFC MA 랭킹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가 총점 89.217점으로 뒤를 이었다. AFC 회원국 중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가장 높은 이란은 총점 78.153점으로 3위를 기록했고 아랍에미리트(UAE)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은 5위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축구대표팀.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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