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영화

'대호' 최민식 "대선배? 난 여전히 핏덩어리" [MD인터뷰②]

시간2015-12-12 07:28:54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최민식은 눈빛이 살아있는 배우다. 1994년 '서울의 달' 때의 총기있는 눈빛에서, 지금은 더욱 강렬하면서도 여유로운 모습이다. 그의 눈을 마주하고 있노라면, 그 자체가 미장센이다.

"이번 영화 '대호'를 하면서, 스스로 마인드콘트롤을 하며 마음을 다졌어요. 인기나 스타성은 손에 잡히지 않는 허상이라는 것을 잘 알아요. 언젠가는 땅바닥에 패대기쳐질 것이라는 것을요. 허상보다는 제 동료들, 선후배들과 오랫동안 일하고 싶다는 마음 뿐이에요. 주연만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언젠가 작품 기획을 할 수도 있겠죠. 제작은 제 성향상 머리카락 다 빠질 거예요. 그건 못하죠.(웃음)"

그럼에도 최민식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다. 어떠한 프로젝트를 기획할 수도 있고,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한다. 그는 "난 지금 핏덩어리다"라고 말한다.

지난해 영화 '명량'으로 1700만 관객의 가슴을 뜨겁게 했던 그가, 핏덩어리라는 발언을 하자 곳곳에서 웃음이 터져나왔다. 말도 안되는 발언이었고, 지나친 겸손이었다. 하지만 그는 곧 진지한 모습으로 "만든다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든 작업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숱한 영화작업을 해온 최민식은 100% 중 80% 정도만 만족감을 느껴도 보람차다고 밝히며, 개봉을 앞둔 영화 '대호'에 대해 "7~80% 정도 만족한다"고 밝했다.

"일단 아직은 한 번밖에 보지 못해서요. 개봉하면 극장에서 관객들 사이에 조용히 끼어서 한 번 더 보려고 해요. 관객들 반응도 좀 보면서요. 어느 작품이나 아쉬움은 남는 것 같아요. 그 당시에는 베스트였지만 지나고나면 아쉬움이 남는, 꼭 우리들이 사는 모양새와 닮아있어요."

'대호'는 조선의 호랑이와 명포수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외로운 한 아버지의 아들을 찾기 위한 처절한 고군분투를 그린다. 마치 수묵화처럼 펼쳐지는 장관 속에 최민식이 설원 위에 덩그러니 있는 모습은 아무런 대사는 필요없다. '명량'을 잇는 또 다른 레전드급 캐릭터다.

"'명량' 얘기를 여전히 많이 하시는데, 이제는 상투 안신고 짚신 안 신습니다.(웃음) 구두 신고 넥타이 맬거예요. 연달아 2년 상투 틀었으면 됐지, 더이상은 지겨워요. 새로운 현대극을 고려 중이에요."

[최민식.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썸네일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 썸네일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 썸네일

    진서연, 러닝하다 '마늘 축제'... 마늘1kg 들고 "한팔치기 러닝 완"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이상민, ♥10세연하 아내 공개…"인형 같아"→"고급스럽게 예뻐" 감탄 [아는형님]

  • 이상민, 피로연서 끝내 눈물…채리나 "♥아내, 돌아가신 母 보낸 선물" 눈물 축사 [아형](종합)

  • 강민경, '뿌까머리'로 소녀미 발산…34세 맞아?

  • '11개월만 이혼' 김보라, 일본으로 떠났다…악뮤 수현과 찾은 행복

  • 지연, 꽃 타투 드러낸 반전 근황…“청순+섹시 다 가졌다”

베스트 추천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 진서연, 러닝하다 '마늘 축제'... 마늘1kg 들고 "한팔치기 러닝 완"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