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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신동엽이 19금 발언으로 '마녀사냥'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1일 밤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모델 배정남과 송해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고민남은 술을 취했을 때만 자신을 집으로 부르는 여자의 사연을 전하며 자신이 느꼈던 그린라이트가 잘못된 것이냐 아니면 꽃뱀에게 잘 못 걸린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신동엽은 "꽃뱀도 아니고 그린라이트도 아니고 그냥 땡 잡은 거 아니냐"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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