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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정남이 자신의 작업 멘트를 공개했다.
11일 밤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모델 배정남과 송해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배정남에게 여자를 집으로 부를 때, 처음으로 사랑을 나누고 싶을 때 뭐라고 하냐고 물었다.
이에 배정남은 "개 볼래?"라고 말한다고 답했다.
또 "사람들이 '개아범'이라고 하더라"라며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렇게 한 적이 있다. (키우는 개인 벨에게) '엄마라고 해봐'라고 했다. '우리 벨이 엄마가 없다'면서 엄마가 돼달라고 한 적이 있다. 개를 많이 팔았다. 죄송하다"라고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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