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선우(고경표)가 보라(류혜영)에게 말을 놓으며 한 발자국 다가갔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이하 '응팔')에서 보라는 선우의 전화를 기다렸다.
여러 준비 끝에 전화통화에 성공한 선우와 보라는 풋풋하고 애틋하게 대화를 이어갔다. 선우는 "누나 내일 뭐해요? 우리 내일 영화 볼까?"라고 말했다. 이에 보라는 "너 점점 말이 짧아진다"라고 지적했다. 선우는 "사귀는 사이에 말 놓으면 안 되나?"라고 했고, 보라는 "죽을래?"라고 답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