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김진수가 풀타임 활약한 호펜하임이 하노버를 꺾고 올시즌 리그 두번째 승리에 성공했다.
호펜하임은 13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호펜하임 라인넥카아레나에서 열린 2015-16시즌 분데스리가 16라운드에서 하노버에 1-0으로 이겼다. 호펜하임은 이날 승리로 2승7무7패(승점 13점)를 기록해 슈투트가르트(승점 13점)를 골득실차로 제치며 리그 17위로 올라섰다. 호펜하임의 김진수는 이날 경기서 왼쪽 측면 수비수로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를 함께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호펜하임은 전반 30분 슈미트가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다. 슈미트는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하노버 골망을 흔들었고 호펜하임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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