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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개봉하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가 시리즈 최초로 3D로 개봉한다고 할리우드리포터가 12일(현지시간) 전했다.
1999년에 개봉했던 ‘스타워즈:보이지 않는 위험’이 2012년 3D로 재개봉한 적이 있지만, 영화 자체를 3D로 찍은 것은 ‘스타워즈:깨어난 포스’가 처음이다.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디지털 3D, 아이맥스 3D, 디지털 2D 버전으로 개봉한다. 디즈니와 루카스필름은 2013년에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를 3D로 개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J.J. 에이브럼스 감독은 “그 전에는 결코 느끼지 못했는데, 실제로 3D가 더 좋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MKM 파트너스의 에릭 핸들러는 “디즈니는 3D의 빅 팬”이라고 말했다.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한국에서 2D, 3D, 아이맥스 3D, 4D 버전으로 17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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